영남중국어문학회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 3월 29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영남중국어문학회의 회장으로 선임된 경북대학교 중문과의 이세동입니다.
1980년에 창립된 우리학회는 그간 역대 임원 여러분의 노고와 회원 여러분의 성원으로 중국어문학계의 대표적인 학회로 성장하였습니다. 영남을 기반으로 전국을 아우르고자 하는 의지를 표방하며, ‘영남’이라는 이름을 고집스럽게 지켜온 우리학회는 이제 1세대의 정성어린 토양 위에 2세대의 아름다운 개화를 맞이해야 할 시점에 도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시기에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학회를 대표하게 되어 걱정이 앞섭니다만,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기대어 책임을 추슬러 나가고자 합니다.
학회를 함께 꾸려갈 주요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제해성 교수(계명대)와 우재호 교수(영남대)가 부회장을 맡아주셨고,
우재호 교수는 편집위원장을 겸무하기로 하였습니다.
안찬순 교수(경북대)와 이미경 교수(대구대), 유수경 교수(영남대)는 각각 편집이사와 학술이사, 총무이사를 담당하시게 되었습니다.
수고로운 임무를 흔쾌히 맡아주신 새 임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새 임원들과 함께 우리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앙망하오며, 내내 강녕하시고 학문에 큰 성취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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